암치료에 심부체온상승 중요, 온열치료로 면역력 높여줘야..

비즈팀 2014. 11. 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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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 상승 시 신체면역력 약 40% 높아져, 온열요법에 효과적인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인기, 유사품 주의요구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간과하지 말아야 될 것이 바로 심부체온상승이다. 체온 1도만 높아져도 면역력은 3배에서 5배 활성화되고 암이 살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

하지만 암환자 대부분이 저체온인 36도 이하로, 암이 악화되면 될수록 암세포가 분비하는 네옵트린이라는 단백질이 인체의 체온조절기능을 마비시켜 체온은 점점 떨어진다. 암세포들이 면역세포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체온 저하로 자신들을 방어하는 것.

때문에 직장암을 비롯해 위암과 대장암 등 다양한 암치료를 위해서는 바이오매트를 이용한 온열요법으로 환자들의 체온을 상승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체온상승의 중요성은 최근 대형서점을 통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요시미즈 노부히로 의학박사의 의학서 '면역강화 온열요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체온면역에 관한 국내외 의학적 임상이 정리돼 있을 뿐만 아니라, 온열요법의 암치료 대한 임상사례도 함께 실려있다.

책에서 요시미즈 노부히로 박사는 일본 아보도오로교수(면역학박사)의 이론처럼 최소한 체온을 1℃ 상승시킨다면 신체면역력은 약 40% 높아진다고 밝히면서, 암치료를 위한 항암치료· 항암건강식품인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잎새버섯· 후코이단· AHCC· 아베마르· 게르마늄 등을 실시한다고 하더라도 면역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과 면역력이 작동하지 않은 것과는 그 효과면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심부체온상승에 따른 열활성 단백질 생성에 있으며 바이오매트 온열요법을 통한 체온상승과 이에 의한 면역 강화가 암 치료의 관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위암이나 대장암· 직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방광암· 담낭암· 신장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수많은 종류의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심부체온 상승이라는 것.

이에 환절기의 추운 계절일수록 체온관리 중요성을 아는 암치료 환자들은 미국FDA· 일본 후생성 공식승인 온열의료기기 바이오매트의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자인만 똑같이 따라한 유사상품이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 리치웨이사가 지난 1997년 개발한 바이오매트는 체온상승을 통한 혈액순환개선· 근육통완화로 식약청 의료기기로 승인 받은 제품이다. 또한 미국 FDA, 일본 후생성 공식 승인한 온열의료기기로 해외 수십만여 명이 사용해 치료효과가 검증됐다.

지난 2010년 하반기에 국내 처음 공급된 이후 암병원· 요양원 등에서 암치료 환자들을 위해 사용돼 호평을 얻으며 사용 환자 수만 4~5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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