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경 아부다비영화제 주연상
기자 2014. 11. 3. 14:41
배우 윤다경(사진)이 2014 아부다비국제영화제 뉴 호라이즌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소속사 주오 에이션즈가 3일 밝혔다. 윤다경은 앨버트 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 허 플레이스'(In her place)에 출연해 상을 받았다. '인 허 플레이스'는 한 불임 여성이 임신한 어린 소녀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아이를 입양하려는 30대 여성(윤다경)과 임신한 소녀,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 등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해 엮어가는 서스펜스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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