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 담긴 '잊혀진 계절', 알고 보니 실제 이별 이야기?

콘텐트팀 2014. 10. 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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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10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뉴스의 광장'에서는 '잊혀진 계절'을 부른 가수 이용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잊혀진 계절'이 10월을 대표하는 노래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를 들었다.

이용은 "가사와 피아노 전주에서 오는 가을 분위기, 가사에서 묘사된 순수한 사랑이 하나가 되어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하며 "원래 이 노래는 나에게 오려던 노래가 아니라 조영남에게 주려던 곡 이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잊혀진계절'은 지난 1981년 발표된 가수 이용의 1집 수록곡이다. 잔잔한 멜로디와 감수성을 자극하는 가사는 작사가 박건호의 실제 이별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곡은 '시월의 마지막 밤을'이라는 가사 때문에 매년 10월31일이면 방송 등을 통해 흘러 나온다.

이용 잊혀진 계절에 누리꾼들은 "이용 잊혀진 계절, 역시 언제들어도 노래 좋다", "이용 잊혀진 계절, 원래 조영남에게 주려고 했구나", "이용 잊혀진 계절, 쓸쓸한 가을이다 "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잊혀진계절'은 나훈아, JYJ 재중, 국카스텐, 박화요비, 서영은, 아이유, 시크릿 등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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