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관리 좀 잘 했으면.."

온라인이슈팀 2014. 10. 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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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관리 좀 잘 했으면 좋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누리꾼들이 '소속 연예인 관리를 잘 했으면…'하는 연예기획사로 택연과 닉쿤, 수지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를 꼽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소속 연예인 관리 좀 잘 했으면 하는 아이돌기획사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JYP엔터테인먼트가 1위를 차지했다.

총 1975표 중 564표(28.6%)를 얻은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소속 가수인 2PM 멤버 택연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사 내부 운영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팬들로부터 "소속연예인 활동을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는 것 아니냐"라는 비난을 받았다.

2위는 493표(25.0%)를 득표한 YG엔터테인먼트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NE1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 의혹과 빅뱅 승리의 포르셰 전복 사고 등 소속 연예인들의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팬들로부터 소속연예인을 너무 풀어준다는 지적이 나왔다.

3위에는 343표(17.4%)로 SM엔터테인먼트가 뽑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EXO의 크리스, 루한과 소녀시대 제시카 등 세 명이 각 그룹에서 탈퇴했는데, 이 과정에서 소송과 폭로전이 잇따르면서 "멤버 관리력을 잃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나인뮤지스와 제국의아이들이 소속된 스타제국과 티아라를 키운 코어콘텐츠미디어, AOA와 FT아일랜드의 FNC엔터테인먼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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