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화영, KBS 시트콤 '옥이네' 캐스팅
2014. 10. 31.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화영이 KBS 창극 시트콤 '옥이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최근 SBS 특집 드라마 '엄마의 선택'으로 첫 연기 신고식을 무사히 마친 화영이 크리스마스 특집 KBS 특별기획 창극 시트콤 '옥이네'의 여자 주인공 '한옥' 역을 맡아 돌아온다.
'옥이네'는 전주박물관에서 사라진 '조선왕조실록'과 용의자로 의심받게 되는 가족, 이 두 가지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려는 옥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불어 '옥이네'는 시트콤 최초로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시트콤 곳곳에 적절하게 섞어 '창극'의 해학을 보여줄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영은 극 중 다혈질에 감수성이 풍부한 방송국 신입피디 '한옥' 역으로 넘치는 호기심으로 사건의 중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창극 시트콤인 만큼 화영이 선보일 창극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공적으로 대본리딩을 모두 마친 화영은 실제 전주 한옥마을에서 내일 11월 1일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힐링 스토리를 담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화영은 "촬영을 앞두고 많이 긴장된다. 시트콤이 처음인데 '창극'을 함께 보여드려야 해서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타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 김성오, 12월 결혼 예비 신부는 누구?
- 신해철 부인 충격증언 '수술 직후 사망까지'
- 강원래, SNS 댓글 논란에 "좀 더 성숙해지겠다"
- 천이슬, 성형외과의 얄팍한 '꼼수' 희생양 되나
- '12월 결혼' 신정환, 신부와 나이 차이가..
-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답변 가치 없다”더니…뒤늦게 내놓은 12가지 반박 [MK이슈] - 스타투
- 방시혁, 진짜 뉴진스 홀대 했나…르세라핌은 있고 뉴진스는 없다 - 스타투데이
- [포토] "한국 많이 찾아주세요" - 매일경제
- "팔도진미에 300만원쯤이야"… 여행 큰손 된 골든시니어 - 매일경제
- ‘편스토랑’ 류수영, ♥박하선 위해 슈트 입고 요리...사랑꾼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