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봉태규, 실수로 인형 천만원 발주해 회사 위기 '멘붕'

강지애 기자 2014. 10.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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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출근 봉태규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오늘부터 출근' 봉태규가 초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오늘부터 출근' 7회에서는 발주 실수로 회사에 1000만원이 넘는 손해를 안길 위기에 처한 영업사원 봉태규가 문제의 근원지를 추적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봉태규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많은 실적을 쌓겠다는 의욕이 앞선 나머지 주문을 받으며 실수를 했고, 단종이 된 장난감을 1000만원 가량 주문을 받았다.

어느 거래업체에서 발주한 장난감인지 알지 못한 상태로 극도의 불안을 떨던 봉태규는 회사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통해 신입사원이 처음으로 대형사고에 직면하는 충격이 그대로 느껴져 직장인들의 공감을 받았다.

30일 방송에서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조심스레 거래처 몇 곳에 전화를 돌리는 봉태규의 애타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멘붕이 온 정도가 아니다. 가루가 됐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봉태규는 입사 하루 만에 10년은 늙은 것 같은 비주얼로 고민에 빠지고, 급기야 영업의 달인인 멘토가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봉태규| 오늘부터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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