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장윤정 MC 발탁 "즐겁게 노력하고 있다"

2014. 10. 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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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끝까지 간다 장윤정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끝까지 간다' MC로 복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윤정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장윤정은 "아이 낳고 첫 번째 복귀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영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래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즐겁게 노력하고 있다. 즐거움이 댁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은 "녹화를 하는 연예인들이 즐기면 시청자에게도 전달될 거라 생각한다. 이미 녹화를 하신 스타분들은 '다음 녹화 잡아 달라' 말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끝까지 간다' 장윤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끝까지 간다 장윤정, 복귀 축하해요" "끝까지 간다 장윤정, 프로그램 대박나길" "끝까지 간다 장윤정,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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