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윤인조 "전효성, 최민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박귀임 2014. 10. 27. 20:50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고양이는 있다' 윤인조가 최민을 향한 전효성의 진심을 최윤영에게 알렸다.
27일 방송된 KBS1 저녁연속극 '고양이는 있다'(이은주 극본, 김원용 연출) 100회에서는 최도희(윤인조)와 고양순(최윤영)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희가 "윤성일(최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전부터 묻고 싶었는데 꾹 참았다"고 하자 고양순은 "혹시 한수리(전효성) 때문에 그러느냐"며 되물었다.
최도희는 "맞다. 수리가 아직 윤성일 잊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 눈물 나서 못 봐줄 지경이다"면서 "윤성일 남자로 좋아하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고양순은 "아니다. 정말이다. 수리가 그렇게 힘들어 하느냐"고 물었고 최도희는 "나도 처음엔 윤성일에 대한 집착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1 '고양이는 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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