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에 "복수하러 왔다"

2014. 10. 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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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방송인 장위안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17회 녹화에서 히로미츠는 해외 콘서트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 타쿠야가 평소 장위안 씨에게 많이 당하고 살더라.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며 장위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하지만 장위안은 "사실 별로 신경도 안 쓰인다. 어차피 오늘 지나면 다시 만날 일도 없을 것"이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행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 '비정상회담' 11개국 패널들의 이야기는 오늘(27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YTN PLUS (press@ytnplus.co.kr)[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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