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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가정폭력 처음 아니다? 우지원 부인 과거 발언 '눈길' "집어 던져 내쳤었다"

입력 : 2014-10-27 12:52:24 수정 : 2014-10-27 12: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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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우지원 부인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풀려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부인의 발언이 화제다.


우지원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아내 이교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우지원은 방송에서 "아내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아이를 덮쳤다"며 주사를 폭로했다. 이에 아내 이교영은 "사실"이라며 "그런데 남편이 나를 집어던져 방문 밖으로 내치더라"고 답한 바 있어 이번 가정 폭력 사건을 연관짓게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이 지난 25일 밤 12시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부인을 향해 선풍기를 집어던졌다고 전했다.


이에 같은 날 오전 4시께 부인의 신고로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폭행 혐의로 입건된 우지원은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경찰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귀가조치됐다.


우지원 가정폭력 현행 체포, 우지원 부인 과거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지원, 부인한테 손버릇 있나보네" "우지원, 좋게 봤는데 실망이야" "우지원, 다시 방송 못나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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