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에피톤 프로젝트, 데뷔 후 첫 방송 출연 '기대↑'

김지연 기자 2014. 10.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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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연 인턴기자]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에피톤 프로젝트가 28일 진행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방송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데뷔 후 6년 만에 가지는 첫 방송무대다. 그동안 에피톤 프로젝트는 주로 단독콘서트, 페스티벌 등 공연을 통해서만 팬들을 만나왔던 터라 이번 방송은 그의 방송 무대를 기다려 온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서태지와 그룹 S(강타, 이지훈, 신혜성)도 함께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차세정 1인으로 이뤄진 작곡가 중심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2008년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1. With or Without You'로 데뷔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승기의 '되돌리다', 백아연 '머물러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너와 나'를 비롯해 이선희, 2AM, 이석훈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내며 숱한 화제를 몰고 왔다.

또한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그는 최근 정규 3집 '각자의 밤'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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