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 웹드라마 '그리다 봄' 주연 낙점

2014. 10.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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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근이 웹드라마 그리다 봄(연출 김영민)의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이원근은 이 드라마에서 성격, 외모, 실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건태 역을 맡아 시크릿 송지은과 호흡을 맞춘다. 송지은을 7년 동안 남몰래 짝사랑하며 묵묵히 뒤에서 지켜보는 훈남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원근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호위무사 운의 아역으로 데뷔해 유령, 일말의 순정, 열애, 달래 된, 장국 등의 작품으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송지은과의 호흡으로 걸그룹 멤버와의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전작 열애 때는 소녀시대 서현과 LG전자 CF에서는 걸스데이와 함께 연기하며 시선을 모은 적이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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