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과 신경전.. "복수하러 왔다"

2014. 10. 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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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가 장위안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일본 콘서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일본 대표로 참석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이날 녹화에서 다케다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 봤다. 타쿠야가 그 동안 장위안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며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고 중국 대표 장위안을 도발했다.

이에 장위안은 "사실 별로 신경을 안 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지난 2004년 영화 '헤어 스타일'로 데뷔한 배우다. 영화 '명량', '도쿄 택시', '런 서울 런' 등에 출연했다.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명량에서 멋졌는데"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진짜 싸우는거 아니야"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본방 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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