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진영,'태군아 살살'

2014. 10. 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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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백승철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말 1사 2,3루 최경철의 번트 상황 홈으로 쇄도하던 3루주자 이진영이 협살에 걸려 태그 아웃 당하고 있다.

반격이냐, 마침표냐. 두 외국인 투수들에게 양 팀의 운명이 달렸다.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이번 시리즈 처음으로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 대결이다. NC는 찰리 쉬렉(29), LG는 코리 리오단(28)을 각각 3차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NC는 반격의 1승을 노리고, LG는 3연승으로 시리즈 스윕을 바라본다.

NC 찰리는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지난해 29경기에서 189이닝을 던지며 11승7패 평균자책점 2.48로 이 부문 1위에 올라 재계약에 성공한 찰리는 2년차가 된 올해도 28경기에서 165⅓이닝을 소화하며 12승8패 평균자책점 3.81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LG 리오단은 한국프로야구 데뷔 첫 해 적응기를 거쳐 연착륙했다. 28경기에서 168이닝을 던진 그는 9승10패 평균자책점 3.96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비록 두 자릿수 승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팀 내 최다 16차례 퀄리티 스타트의 꾸준함으로 안정감을 자랑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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