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인터파크INT와 전속 계약..공연 방송 나선다

2014. 10.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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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밴드 국카스텐이 인터파크I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라이브와 연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밴드 국카스텐(하현우, 전규호, 이정길, 김기범)이 최근 인터파크I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국카스텐은 지난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노래 '한잔의 추억', '모나리자' 등 원곡의 감동을 능가하는 편곡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으로 음악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제공=인터파크INT]

지난 9월 디지털 싱글 '감염'을 발표했던 국카스텐은 최근 인터파크INT와 전속 계약 체결을 완료해 앨범 활동 및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파크INT는 국내 유명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 티켓 유통, 공연 제작 및 투자, 공연장 설립 및 운영을 하고 있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 등의 공연장을 운영 중이라 국카스텐은 운신의 폭을 넓히게 됐다.

인터파크INT ENT부문 김양선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우수한 연출 제작 능력과 블루스퀘어 공연장 등 인터파크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 국카스텐이 사랑 받는 밴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을 찾아서 지원에 나서겠다. 앞으로도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해 음악 산업과 공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터파크I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국카스텐은 현재 새 앨범 발표를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다.

gl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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