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일본에서도 수상 행렬 '2관왕'

입력 2014. 10. 24. 06:03 수정 2014. 10. 24. 06: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인턴기자] 아시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수상 행렬이 멈추지 않을 기세다.

'별에서 온 그대'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드라마어워즈2014'에서 해외작품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쿄드라마어워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TV 드라마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다.

이날 시상식에는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가 직접 찾아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주인공 '도민준'을 맡은 배우 김수현도 참석, 베스트 액터 인 아시아상을 수상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앞서 '별에서 온 그대'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배우 전지현),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 최우수작품상,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작품상과 대상(배우 김수현), 중국 상하이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작품과 배우진들이 수상을 맞이하며 '별그대 파워'를 입증 중이다.

또한 '별에서 온 그대'는 일본 DVD 온라인 예약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에서도 화제몰이를 예감케하고 있다.

최근엔 ABC 방송국을 통해 리메이크 파일럿 제작이 결정돼 화제를 모았다.

[skdisk22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