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지금까지 배우들 중 가장 좋다"

입력 2014. 10. 24. 01:14 수정 2014. 10. 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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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오만과 편견'에 출연하는 배우 백진희가 최진혁과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최민수, 손창민, 장항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진희는 최진혁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지금껏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들 중에 제일 좋다"고 답했다. 이어 "(최진혁이) 다정한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오빠가 많이 챙겨준다. 일부러 힐을 신지 않고 단화나 신발을 신는다"고 말했다.

[사진제공=MBC]

단화만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키 차이 때문"이라고 밝히며 "최진혁과 나의 키 차이가 너무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하신다. 촬영 감독님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일부러 키 차이를 보여주려고 단화를 신고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진혁은 "백진희와는 키 차이뿐만 아니라 성격이 굉장히 잘 맞는다. 지상파에서 처음하는 주연이다 보니 부담이 됐는데, 백진희를 많이 믿고 의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백진희 최진혁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백진희 최진혁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최진혁 백진희 케미를 기대한다" "백진희 최진형 키 차이 너무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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