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중고차시세표가격 제공하는 '차닉스' 눈길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 모씨(30대 남)는 지난 6년간 자신의 발이 되어준 소중한 중고차를 팔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주변에 중고차에 대해 잘 아는 지인도 없을뿐더러 인터넷 중고차시세는 사기가 많다는 정보로 인해 도통 어디서 차를 팔아야 할지 결정을 못 내리고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의 덩치가 급속도로 커져가고 있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은 2009년 신차 판매량이 148만대, 중고차가 196만대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2010년에는 신차 152만대, 중고차 273만대로 두 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후 신차 판매는 150만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지만 중고차는 작년 337만대로 더욱 규모가 커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대기업들이 계열사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중고차를 팔 때 혹여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진 않을까 우려할 정도로 정확한 시세를 바탕으로 한 신뢰성 있는 업체의 수는 적은 것이 사실이다.
중고차 업계 한 전문가는 "많은 중고차 매매단지들이 일명 '뻥튀기 매물, 허위매물' 등을 등록해놓고 손님을 유인한 뒤 다른 비싼 중고차를 팔아 넘기려는 얌체 행동들이 증가하면서 중고차 시장 전반적으로 신뢰도가 매우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중고차를 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역중고매매단지나 중고딜러, 인터넷 등 한정된 매개체를 통해 중고차시세표가격을 알아보기 때문에 정확한 매입시세 확인에 한계가 있다. 결국 제대로 된 시세가 아닌 헐값에 속아 차를 넘기게 되는 사례가 많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우려를 잠재울 중고차 판매, 매입/매매 업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매입찰 시스템을 도입한 중고차 매입전문 업체 '차닉스'다.
차닉스는 전국 수백명의 검증된 딜러들이 매입에 참여, 실시간으로 경쟁입찰을 시도하는 시스템이다. 자연스레 이용자들은 딜러들의 매입경쟁에 따라 내 중고차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경쟁입찰을 통해 전국 최고 매입가로 안전하게 차량을 팔 수 있게 된다.
또한 365일 24시간 전국출장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차별 차량가격 인하요구나 출장비 요구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딜러들의 경우 강력한 회원 패널티 제도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차량 판매를 위해 차량 전문 회원들의 자동차 매매사원증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차량대금 입금 확인 및 압류, 저당(할부), 보험해지와 함께 차량 명의 이전까지 실시간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닉스 관계자는 "차닉스의 중고차 판매 시스템은 공개입찰을 통해 투명한 시세로 역경매 거래가 가능해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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