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박준금, 이채영에 "전민서, 장서희 딸이라고 한들.."

조민지 인턴기자 2014. 10. 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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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화면 캡처

'뻐꾸기 둥지'의 박준금이 전민서의 출생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백상훈)'에서 배추자(박준금 분)는 이소라(전민서 분)와 다툰 이화영(이채영 분)에게 소리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언니 이화영에 죽을 전해주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어 이소라는 이화영과 다투고 병실을 뛰쳐나갔다.

이를 본 배추자는 "대체 소라한테 무슨 소리를 했냐. 소라한테 그만 좀 하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화영은 "쟤 좀 내쫓아라. 쟤 볼 때마다 백연희(장서희 분)가 생각나서 미쳐버리겠다"고 답했다.

배추자는 "그래 네 말대로 백연희 딸이라고 하자. 그래도 네 오빠 이동현(정민진 분)의 딸인데. 네 조카인데 소라한테 그래야 되겠냐"며 소리쳤다.

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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