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MBC 컴백

2014. 10.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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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방송인 오상진(사진)이 드라마를 통해 친정 MBC에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상진이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이하 원녀일기)'로 단막극에 첫 도전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인 '원녀일기'는 '콩쥐팥쥐', '춘향전', '심청전' 이 세 고전을 한 데 모아 새롭게 담아낸 퓨전 사극이다.

극중 오상진은 잘생긴 외모부터 지성미, 안정적인 직업까지 모든 조건이 완벽한 총각 사또 역할을 맡았다.

'신임사또' 오상진은 그를 보기위한 여자들이 끊이질 않는 최고의 인기남 역할이다.

오상진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인나의 친오빠이자 유인영의 죽음에 얽힌 사건들을 파헤치는 검사 유석 역을 맡아 첫 정극연기에 도전했었다.

오상진은 이외에도 최근 다수의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배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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