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19년전 리즈시절, 여배우급 화려한 미모

김지현 19년 전 리즈시절 미모가 네티즌 감탄을 자아냈다.

룰라 김지현은 10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성형수술한지 2년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지현은 성형고백 후 "많이 자리잡혀가고 있다. (현)진영 오빠가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다'고 하시더라. 근데 '너 왜 그랬어'라는 말을 못하겠어서 그런 말을 했던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현은 "지금 (성형을 한지) 2년 넘었다. 소속사 대표님도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시긴 했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김지현은 1972년 생으로 94년대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당시 김지현은 화려한 외모와 도시적인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그러나 김지현은 지난 1997년 1월 23일 룰라 탈퇴 후 솔로앨범 'Cat's Eye'를 발매해 가수로 이미지 변신을 꿰했다. 또 김지현은 채널CGV 드라마 '파이브걸즈 시즌1', 영화 '썸머타임' 주인공으로 출연해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기도 했다. 특히 김지현은 지난 3월 니키타, 나미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언니들로 '늙은 여우'를 발매해 오랫만의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한편 김지현 리즈시절 미모에 네티즌들은 "룰라때 김지현 인기 정말 많았는데" "룰라 시절 김지현 그립다" "김지현 너무 예쁘다" "룰라 데뷔한지가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룰라시절 김지현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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