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스타들이 용산벌을 수놓는다 스포츠월드창간 9주년 기념 희망 콘서트

한준호 2014. 10.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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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스타들이 늦가을 밤 용산벌을 뜨겁게 달군다.

'스포츠월드 창간 9주년 기념 다문화가정 돕기 희망 콘서트'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공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그야말로 가요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가장 먼저 정상급 한류 아이돌인 인피니트가 무대에 오른다.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남성 아이돌그룹인 인피니트는 이날 무대를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뜨겁게 열광시킬 전망이다. 또 남성 힙합 듀오인 긱스도 무대에 선다. 긱스는 지난 2011년 '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해 내놓는 음원마다 정상을 차지하는 강자로 통한다. 여기에 걸그룹 써니힐과 베스티도 함께 출연한다. 써니힐과 베스티는 콘셉트나 음악에 있어서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기에 이들의 무대 역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여기에 엠넷의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인 손승연, 밴드 잔나비, 힙합 남성 아이돌그룹 빅플로우까지 함께 하면서 이날 용산벌은 공연 내내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출연진에 걸맞게 역시 그룹 클레오 멤버 출신으로 KBS N의 스포츠 공서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올해로 9주년을 맞아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돕기 희망 콘서트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이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스포츠월드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현대 아이파크몰이 후원에 나선다. 수익금 일부는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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