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이영은, 종영 아쉬움 전해

이슈팀 2014. 10. 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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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영은이 '마이 시크릿 호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은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늘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유인나씨, 남궁민씨, 진이한씨를 비롯해 함께 울고 웃었던 동료 배우들과 지낸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마시크'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끝까지 기운 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여은주를 간직하며 배우 이영은으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겠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로 다시 만나 뵙고 싶다"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이영은은 종영 소감과 함께 16회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은주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사진 속 이영은은 환한 미소와 함께 당찬 여은주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영은은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똑부러진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로 분해 그동안 참한 이미지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마시크' 후속으로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라이어 게임'이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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