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문' 곽희성, '김무'로 깜짝 투입 신고식

콘텐트팀 2014. 10.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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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비밀의문' 곽희성, 강렬한 첫 사극 신고식

록밴드 에덴의 기타리스트겸 배우 곽희성이 '비밀의 문'에서 깜짝 신고식을 치렀다.

곽희성은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신경수) 7회에 첫 등장해,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향후 시나리오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곽희성은 극중에서 노론의 수장 김택(김창완)의 숨겨진 아들 김무 역으로 이 날 방송부터 깜짝 투입됐다. 곽희성이 맡은 김무는 영의정 김택이 유일하게 마음을 준 기생의 자식으로 권력의 뒤에 버려져 그림자처럼 살아온 서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택이 아들 김무를 찾아, 이번 일(맹의 구하기)만 성공하면 어미의 소원대로 신분을 세탁시켜, 양자로 삼겠다며 자신을 아비라 부르고 싶지 않냐는 말로 아버지의 정이 그리웠던 김무의 마음을 흔들어 놓게 된다.

김무는 강필재(김태훈 분)를 잡았지만, 결국 맹의를 나철주(김민종 분)에게 빼앗겼다.

김무는 아버지 김택의 지시에 따라 강필재를 묶은 채 칼로 손을 고문한 후 그 피를 받아 화분에 주는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무는 나철주의 공격으로 맹의가 든 담뱃대를 빼앗겼고, 나철주는 이를 박문수(이원종 분)에게 전달했다.

김무는 아버지 김택을 찾아가 맹의를 놓쳤다고 전했다. 김택은 "괜찮다 애비는 너 무사한 걸로 됐다"고 말했다. 이후 김무는 나철주를 찾아가 그를 급습한 후 "담뱃대 안에 든 거 뭐냐 혹시 맹의냐.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나철주는 "안다고 한들 내가 말하겠느냐"고 숨기며 되물었다.

김무는 "답은 그걸로 충분하다. 자리가 불편해도 자둬라. 내일부터는 아주 고단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으니깐"이라고 섬뜩한 말을 했다. 이어 강필재를 살해하는 장면이 나와 강렬한 이미지를 주었다.

한편 김무 역의 곽희성은 3인조 꽃미남 록밴드 에덴의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한반도'를 통해 데뷔, 이후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결혼의 여신', '사랑은 노래를 타고'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곽희성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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