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을버스 안전기준 위반 등 131건 적발

2014. 10. 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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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는 마을버스 지도점검을 벌여 차량설비와 안전기준 위반 131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시와 담당 구·군,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58개 업체 571대 가운데 38개 업체 327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운송사업체 차고지,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 출입문 등 차량설비 작동 불량 5건 ▲ ABS 제동장치 점검 소홀 21건 ▲ 등화장치 부적합 14건 ▲ 타이어 마모기준 초과 8건 ▲ 소화기와 등록번호판 관리 소홀 26건 ▲ 차량안전설비 불량 8건 ▲ 좌석 훼손 7건 ▲ 에어컨 환기구 관리·청결상태 소홀 42건 등이 적발됐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에 규정에 따라 과징금(과태료)부과, 정비·개선명령, 현지시정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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