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설, 지오 의미심장 글 게재 '반응이..'

입력 2014. 10. 15. 07:09 수정 2014. 10. 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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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준 엠블랙 탈퇴설이 보도된 가운데 지오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 캠프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엠블랙에서 탈퇴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지오는 트위터를 통해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약 30분 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테니까"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제이튠 캠프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은 드라마 '정글피쉬2' '아이리스2' '갑동이', 영화 '닌자 어쌔신' '배우는 배우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정말 탈퇴하나"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제 연기자 하려나보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 지오 무슨 의미일까" "이준 엠블랙 탈퇴설, 충격이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 갑자기 무슨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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