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이하늬, 사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2014. 10.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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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 배우 이하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이하늬가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문소리, 조진웅, 이제훈, 한예리, 권율, 최원영, 고성희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하늬는 오는 18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새 주말극 '모던파머'에 출연한다.

▲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닥터 이방인' 등을 연출한 SBS 진혁 PD가 중국 드라마 '남인방2'를 연출한다.

앞서 한류스타 박해진이 주인공 3명 중 한명으로 캐스팅된 '남인방2'는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 제작사 쥐허미디어와 CJ E&M이 공동제작을 맡았다.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는 13일 "진혁 PD가 '닥터 이방인'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진의 추천과 SBS의 배려로 연출을 맡게 됐다"며 "진 PD가 연출을 맡으면서 '닥터 이방인'의 카메라, 조명, 연출팀도 모두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인방2'는 내달 중순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방송 예정이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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