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따지고보면 한류스타 덕 많이 봤다" 겸손[포토엔]

뉴스엔 2014. 10.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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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한류스타가 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최근 10월20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11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신혜는 "박신혜와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는 한류스타가 된다는 말이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그런 말을 들으면 나 역시 영광이다"며 "상대방을 그만큼 돋보이게 해줬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겸손해했다.

이어 박신혜는 "그 분들은 나 없이도 한류스타가 될 충분한 매력을 지닌 분들이다. 내 영향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해주니 기분 좋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그 분들 덕을 더 많이 봤다"며 미소지었다.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남자 배우를 꼽는 질문에는 장근석과 이민호를 언급했다. 박신혜는 장근석에 대해 "SBS '미남이시네요'를 촬영할 때 정말 쿵짝이 잘 맞았다. 작품 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외적인 대화도 잘 통한다"고 설명했고 이민호에 대해서는 "워낙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의 연기 생활과 다이어트, 미모 관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10월20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앳스타일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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