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선택' 류화영·지은성·조윤우, 될성부른 '떡잎의 발견'

조혜련 2014. 10.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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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류화영 지은성 조윤우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12일 2회 연속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엄마의 선택'(정도윤 극본, 김진근 연출)에서 주요 스토리를 이끌어낸 신예 3인방으로 각각 현아, 진욱, 경준으로 분해 열연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정극에 처음 도전한 류화영은 현실적이고도 진중한 연기를 펼쳤다. 여고생의 풋풋함은 물론 눈물짓는 연기, 대 선배인 오현경의 뺨을 리얼하게 때리며 분노를 표하는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새로운 아이돌출신 연기자의 탄생을 알렸다.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삼총사'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지은성은 오현경의 아들이자 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니며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쓴 공부의 신으로 등장해 중심 스토리를 이끌었다.

진욱의 친구 경준역으로 분한 조윤우는 드라마 '상속자들' '호텔킹'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극중 저돌적이면서도 승부욕있는 캐릭터를 물 흐르듯 연기했다.

한편 '엄마의 선택'은 잘못을 저지른 아들, 그리고 그런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SBS드라마본부의 김진근 감독과 정도윤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지난 12일 밤 8시 45분부터 1, 2부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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