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해나 심사평 좋았지만 문자투표에서 덜미.. 왜?
그룹 키스앤크라이 출신 이해나와 여우별밴드가 '슈퍼스타K6'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TOP11의 첫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나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안정적인 점수를 획득했지만 결국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가수 박성신의 '한 번만 더'를 선곡한 이해나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위원 백지영은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였다. 안정적이고 매력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승철 역시 "기대 이상이다. 가창력도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고, 심사위원 점수에서 이해나는 11명의 참가자 중 6위에 해당하는 355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해나의 발목을 잡은 것은 다름 아닌 문자투표. 많은 점수를 받지 못한 이해나는 결국 최종적으로 10위로 밀렸고, 여우별밴드와 함께 탈락자로 선정됐다.
앞서 '슈퍼스타K6'의 제작진은 문자투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심사위원의 권한을 늘리고 문자투표 결과는 순위별로 20점씩 차등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의 점수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심사위원 총점 10위 브라이언박(335), 9위 장우람(338), 8위 송유빈(341), 7위 버스터리드(351) 등이 문자투표에 힘입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여전히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이해나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해나 아쉽다" "이해나를 돌려 줘" "이해나 제일 잘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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