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보컬' 소찬휘, 무대 즉석에서 4단 고음 소화

가수 소찬휘가 원조 파워보컬임을 인증했다.

지난 5일 오후 채널A 음악프로그램 <광화문 콘서트> 녹화에 참여한 가수 소찬휘는 자신의 히트곡 'Tears'를 비롯해 총 10곡이 넘는 노래를 소화하며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관객과 호흡했다.

이날 MC박경림은 소찬휘의 가창력을 칭찬하며 "후배 가수 아이유가 3단 고음으로 화제였는데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소찬휘 씨는 그 이상이 가능할 것 같다"며 즉석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을 요청했다. 이에 소찬휘는 즉석에서 완벽한 4단 고음을 선사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한편 소찬휘는 릴레이 미션곡으로 받은 선배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을 자신만의 색으로 편곡해 열창하기도 했다.

화끈하고 열정이 넘치는 가수 소찬휘의 라이브 무대는 10월11일 (토) 밤 12시 30분 채널A <광화문 콘서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콘서트>는 매주 단 한 명 혹은 한 팀의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작은 콘서트 형식의 음악쇼로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밤 동아미디어센터 앞 동아광장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토요일 밤 12시 30분 방송)

<광화문 콘서트>를 직접 보려면 채널A 홈페이지와 문자접수 02-2020-310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오는 12일 일요일에는 가수 '설운도' 편 녹화가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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