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홍진영, "걸그룹 데뷔 준비했으나 3번 실패"

2014. 10. 11. 0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홍진영이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홍진영은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으나 연신 실패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첫 번째 그룹은 클럽진이었다. 회사 자금이 부족해 공중분해 됐다. 두 번째 그룹은 핑크 스파이시였다. 가요계에 매운 맛을 보여주자는 의미였다. 그 그룹도 안무까지 나왔는데 회사가 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세 번째 그룹은 스완이었다. 2007년 데뷔 했는데 '뮤직뱅크'에 두 번 나가고 망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유재석이 "3번 실패했는데 포기할 생각은 없었냐"고 묻자, 홍진영은 "언젠간 되겠지라는 생각이었다. 포기는 하는 게 아니라 그랬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남자다' 홍진영 귀여워" "'나는남자다' 홍진영 걸그룹 3번이나 준비했었구나" "'나는남자다' 홍진영 역시 언젠가 기회는 오네" "'나는남자다' 홍진영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