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11월 결혼 '국민언니'의 턱시도 자태
입력 2014. 10. 10. 20:45 수정 2014. 10. 10. 2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가수 김경호가 결혼한다.
김경호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호가 11월 8일 정오 13세 연하의 일본 여성과 4년여 간 교제 끝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김경호 측은 "간소하고 조용하게 식을 올리고 싶다는 신부 측의 요청으로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강남 전문 예식 홀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라며 "이제 가정을 이루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김경호의 음악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례는 평소 존경하는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사회는 개그맨 정성호가 담당하고 축가는 가수 이세준이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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