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1차 공인기록회 1000m 1위

2014. 10. 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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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0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제1차 공인기록회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던 박승희가 1000m 종목에 출전해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박승희는 1차 공인기록회에서 1분20초40의 기록으로 여자 1000m 1위를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박승희가 전격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뒤 첫 참석한 공식기록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한 사전 단계로, 대표 선발전은 이달 말에 열린다. 지난 3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불참했던 박승희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에 매진해왔다. 2014.10.10.

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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