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양해림 애교에 독설.."쇼하고 있네"

[TV리포트=조준영 기자] '기분 좋은 날' 김경진이 여자친구 양해림의 애교에 독설을 날렸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의 꽃미남 셰프 요리 대결 코너에서는 김경진, 김소봉, 양해림, 박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양해림은 박성훈 셰프의 보조 역할을 하며 꿀밤과자를 만들다가 그의 외모에 추파를 던졌고 김경진은 "계속 박 셰프의 얼굴만 보고 있다"라고 질투했다.

이어 박성훈 셰프가 밤 반죽을 과자에 올리라고 하자 양해림은 함께 손잡고 올리자며 영화 '사랑과 영혼'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이를 본 김경진은 "쇼하고 있네"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MBC '기분 좋은 날'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