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막내커플 최로운-이채미, 마지막 촬영에 밥차 제공

김가영 2014. 10. 9. 15: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막내 최로운과 이채미가 마지막 촬영날 선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9일 최로운, 이채미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아홉수 소년'의 촬영 현장에 최로운과 이채미가 준비한 일명 '밥차'가 등장, 유학찬 감독과 스태프, 배우 등 80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민 '먹방 왕자'였지만 할 줄 아는 연기라고는 '먹방' 밖에 없어진 왕년 스타 동구를 연기한 최로운은 주연 연기자 중 가장 막내였지만 촬영장에서 자신을 보살피고 지도해준 선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큰 턱을 낸 것.

최로운과 이채미 측은 "촬영 기간 동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게 해 준 선배들에게 뭔가를 해 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해 밥차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로운과 이채미는 '아홉수소년' 극중 성인 배역들 못지않은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아홉수 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네 남자의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