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43년차 배우 손창민, '모히칸 개개평' 변신 '깜짝'
"누군지 모르겠다구요? 제가 바로 '개개평' 손창민입니다!"
43년차 관록의 배우 손창민이 모히칸 스타일을?
손창민이 10월 중 첫 방송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하는 짓이 개차반이라 결국 '개개평'이라는 별명이 붙은 정창기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프트 모히칸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보라색 수트를 천연덕스럽게 소화,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창민이 맡은 정창기 역은 특별히 하는 일 없는 정체불명 50대 백수지만 화려한 말발과 특유의 친화력, 의외의 지적 면모를 갖추고 있는, 종잡을 수 없는 이중적인 면모를 가진 독특한 캐릭터. 이에 손창민이 정창기 캐릭터의 복합적인 매력을 살려내기 위해 과감한 변신을 감행했던 것.
이어 '컷(cut)' 사인이 떨어짐과 동시에 카메라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감독과 계속해서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또한 대선배로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손창민의 활약에 촬영이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진행될 수 있었다는 후문.
MBC와 제작사 측은 "손창민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정창기 역을 맡은 후 역할을 최대한으로 살려내기 위해 캐릭터를 심층적으로 연구했다"며 "고심 끝에 탄생한 손창민표 '정창기'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으며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10월 중 첫 방송된다.
iMBC 차연송 | 사진=MBC,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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