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닥터이방인' 진혁PD와 재회..中드라마 '남인방2'로 출연

2014. 10. 8. 1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인연을 맺은 박해진과 SBS 진혁 감독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2'로 다시 뭉친다.

'남인방1'은 3년 전 중국에서 남자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며 인기를 몰았던 작품이다.

그 후속 작품 '남인방2'의 제작자 탄루루 대표는 드라마 주연으로 박해진, 중국 배우 장량과부신박을 확정짓고 연출자를 찾던 중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진혁 감독을 섭외하기로 결정했다. '씨티헌터'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진혁 감독이 탄루루 대표 눈에 들어온 것이다.

진혁 감독은 중국 진출에 대해 고민했지만, 박해진의 조언을 받아들여 계약이 성사됐다고 알려진다. 뿐만 아니라 '닥터 이방인'의 카메라, 조명, 연출팀이 모두 합류를 결정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남인방2'는 중국 제작사 쥐허미디어와 CJ E&M이 공동제작을 맡았으며, 오는 11월 중순 촬영을 시작해 2015년 방송 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MBN운세] 고품격 운세! 오늘의 운세·이달의 운세·로또 운세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