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난' 발표에 수지-택연-조권 지원사격 "막내 사랑해주세요"

2014. 10.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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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가수 버나드 박이 신곡 '난'을 발표한 가운데 소속사 선배인 택연과 수지, 조권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옥택연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회사 막내 버박(버나드 박)이 나왔네요.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진영이형 발라드 리메이크. 버박이 마니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버나드 박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조권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버박(버나드박)!! 아자"라는 트윗과 함께 '난'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버나드박을 격려했다.

이어 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현재 버나드 박의 '난'을 듣고 있는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버나드 박은 5일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으며, 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곡 '난'을 공개했다.

버나드박 '난'은 지난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썸머징글벨' 수록 팝 발라드 '난'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그만의 따뜻한 목소리에 맞는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나드 박, 이제 JYP 막내는 버나드 박이구나", "버나드 박, 선배들이 잘 챙겨주네", "버나드 박, 노래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나드박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고 13일 조규찬이 작곡한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을 공개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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