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진심으로 사람을 쓰러뜨린다..그냥 돌직구

2014. 10. 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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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인턴기자] 버나드박 신곡 '난'에 대한 원곡자 박진영의 격한 반응이 화제다.

박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버나드박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 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이 뭘까 고민하다가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노래를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박은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뜨린다.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라며 버나드박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버나드박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곡 '난'을 공개했다. '난'은 지난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썸머징글벨'에 수록된 팝 발라드 곡으로, 버나드박의 목소리에 맞게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것이다.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동감 정말 좋긴해",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역시 명곡은 명곡인 듯"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선후배 보기좋네"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원곡자도 감동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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