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비밀의 문' OST 오늘(6日) 베일 벗었다
박귀임 2014. 10. 6. 14:55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더원이 부른 '비밀의 문' OST가 베일을 벗었다.
6일 POOM 엔터테인먼트는 "더원이 SBS 대기획 '비밀의 문'의 두 번째 OST '지우고 지우다'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원이 부른 '지우고 지우다'는 자식을 사지로 몰아갈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영조(한석규)의 가슴 아픈 부정과 이를 순리로 받아들인 세자 이선(이제훈)의 처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
특히 24인조 오케스트라 스트링 연주자들과 사극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특별히 투입된 각종 피리 연주자인 권병호의 참여로 명품 사운드로 이루어졌다. 더원은 애잔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극 전개에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앞서 더원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구가의 서' '호텔킹'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 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OST계의 정석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비밀의 문' OST의 관심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사진=POO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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