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 이한위 나이합쳐 101세, 늙은아빠 수난시대

뉴스엔 2014. 10. 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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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김정민 이한위가 늙은 아빠들의 수난기를 공개한다.

10월4일 토요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가수 김정민 가족과 배우 이한위 가족이 만난 이야기가 공개 될 예정이다.

'2AM'모임, 즉 '새벽 2시에 헤어지는 모임'의 멤버로 배우 조재현, 정웅인, 박성웅, 영화감독 장진, 가수 변진섭 등과 돈독한 친분을 맺고 있는 김정민과 이한위. 둘은 여러 가지 공통점이 많기로 유명하다. 연예인으로서 늦은 나이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아내와 결혼으로 도둑놈(?) 소리 좀 들어봤다는 것. 그리고 마흔이 훌쩍 넘는 나이에 늦둥이 아들을 출산, 총 세 명의 아이를 낳은 고령 정력왕으로 인정받았지만 시간이 흘러 애들이 커감에 따라 점점 추레(?)한 '늙은 아빠'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까지. 재밌는 공통점 많기로 유명한 이 늦둥이 아빠들이 어린 아내, 각 3명의 아이들과 싹 다 같이 모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김정민네 3형제와 이한위네 3남매, 총 6명의 말괄량이 아이들 때문에 정신없을 것을 예상한 루미코는 직접 초대형 볼풀을 준비해왔다. 볼풀을 꺼내오자마자 가족들은 일제히 시선 집중! 아이들은 반짝거리는 눈빛을 발사하며 빨리 만들어달라고 집이 떠나가라 소리 지르며 재촉했다. 하지만 문제는 루미코가 볼풀에 공기를 채울 공기주입기를 가져 오지 않은 것.

이날 "촬영을 열심히 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이게 내가 할 일이지 아기를 어르고 씻기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에 개입하고 설거지 해주고 닦고 쓸고는 나의 일이 아니다"라는 소신발언을 한 이한위. 그는 갑작스럽게 주입기 없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볼풀에 직접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을 저버릴 수 없는 아빠들. 나이 합쳐 101살 늙은 두 아빠들은 과연 무사히 볼풀을 완성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사진=SBS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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