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서 축하무대

입력 2014. 10. 1. 11:16 수정 2014. 10. 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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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동아닷컴DB

걸그룹 씨스타가 2014년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폐막식을 장식한다.

씨스타는 4일 오후 6시 아시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폐회식에서 축하무대를 펼친다.

씨스타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 깊은 무대를 장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로 열전을 벌인 2014인천아시안게임은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총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이 준비한 10월4일 폐막식과 함께 끝을 맺는다.

'아시아가 기억하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폐회식은 지난 16일간 인천에서 만난 하나 된 아시아를 통해 인천을 기억할 수 있는 스토리로 연출될 예정이다.

씨스타는 올 여름 '터치 마이 바디'에 이어 '아이 스웨어'를 잇달아 발표해 오랫동안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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