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첫 번안 앨범 '올 어바웃' 日 타워레코드·HMV 차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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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보은 인턴기자] 아이돌 밴드 그룹 FT아일랜드가 일본 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FT아일랜드의 첫 번안앨범 '올 어바웃(ALL ABOUT)'이 6일 발매를 앞두고 일본 최대 음반사인 타워레코드 월드차트의 일간 예약 판매 차트 및 HMV 한국아시아차트 일간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올 어바웃'은 한국 미 발표 자작곡과 일본 발표곡 중 멤버들이 10곡을 엄선해 한국어로 번안한 앨범으로 앨범 명은 이 음악들이 '나의 모든 것, 당신의 모든 것, 우리의 모든 것'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담아 FT아일랜드와 그의 매니저가 함께 이름을 붙였다.

번안 앨범에는 FT아일랜드가 가장 최근 발표한 일본 4 번째 정규 앨범 '뉴 페이지'의 타이틀곡 '비 프리(BE FREE)'를 시작으로 일본 정규 3집 '레이티드-에프티(RATED-FT)'의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 이홍기 자작곡 '온 마이 웨이(On My Way)' '오렌지색 하늘', 최종훈 자작곡 '라스트 러브 송(Last Love Song)' '스테이(STAY)', 이재진 자작곡 '모닝커피(Morning Coffee)' '비러브드(Beloved)' 등 멤버들의 자작곡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된다.

FT아일랜드는 첫 번안 앨범 '올 어바웃'을 발표한 뒤, 10월 15일에는 자작곡으로 채운 14번째 일본 싱글 앨범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공개하며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싱글 앨범과 동명의 일본 라이브 투어 'FT아일랜드 어텀 투어 2014 투 더 라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보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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