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 '숨바꼭질'서 피해자 8명 진술 "바지 벗고 엉덩이 마사지 요구했다" 충격
[헤럴드POP][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이 최근 출간된 '숨바꼭질' 책을 통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삼일교회 전·현 교인들이 집필한 '숨바꼭질'에는 전병욱 목사의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성범죄 사실이 피해자 8명의 증언과 함께 담겨 있다.
[사진=인터넷방송 '뉴스타파' 캡처] |
'숨바꼭질'에 따르면 전병욱 목사는 여성 교인을 당회장실에 부른 뒤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마사지 해달라고 요구,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러 찾아간 한 교인에게는 문을 잠근 뒤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
이외에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례가 폭로됐으며 피해자 다수는 이 같은 성추행을 여러 번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0년 전병욱 목사는 논란이 커지자 사임서를 제출하고 삼일 교회를 떠났다. 당시 피해자들이 문제 제기를 바로 하지 않은 것은 전병욱 목사는 교인이 100명도 안되던 삼일교회에 부임해 교인 2만 명의 대형 교회로 키운 '스타 목사'였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숨바꼭질'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 '숨바꼭질', 정말 더럽다 더러워"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 '숨바꼭질', 저런 인간을 믿은 사람이 2만 명이라니 충격이다"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숨바꼭질', 피해자들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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