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SETEC서 열려

2014. 9.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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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와이어) 프랜차이즈 기업에 기업홍보와 가맹점 유치 기회를 주고,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제32회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9. 25.(목)부터 3일 동안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매년 2회 열리는 행사다. 제32회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130여 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가했다.

25일 개막식에는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과 여·야 국회의원, 프랜차이즈 기업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다.

개막식과 함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금융지원 양해각서(MOU) 체결식'과 '수도권 특성화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한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금융지원 양해각서는 중급신용을 가진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가 창업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에 신용등급 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 특성화고 산학협력 양해각서는 실업계 졸업예정자들에게 현장실습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기업도 앞으로 안정적인 인력확보 채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프랜차이즈 동향, 소규모 창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사전등록자에게 무료로 창업교육을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지고, 경기부양에 작은 효과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박람회에 기대를 걸었다.

또한, "중소기업과 영세 상인으로 이루어진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필요한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업계 지원방안으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희망기업에 유망국가별·업종별 맞춤형 현지 종합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세계화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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