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황광희 해명 "문준영, 돈 받고 해결한 것 아냐"..논란 재점화

김보영 2014. 9. 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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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문준영과 스타제국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광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제국의 아이들 광희입니다. 지난 일요일 늦은밤 저희 제국의아이들 멤버 모두와 회사, 긴 이야기끝에 좋은방향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라며 "멤버 모두가 함께했고 완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리더인 준영이에 대한 오해가 생겨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광희는 "준영이가 돈을 받아 일을 급히 해결했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그자리에는 우리멤버 모두가 함께했고 준영이는 어떠한 돈도 받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광희는 "제국의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준영이와 우리멤버들 그리고 회사. 앞으로는 좋은 소식의 제국의 아이들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준영은 지난 21일 소속사 스타제국과 신주학 대표에 대한 불만을 장문의 글로 표현해 SNS에 올렸다. 내부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났고, 논란 하루만에 일단락 됐으나 '돈을 받고 해결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이에 문준영은 22일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저만 생각해서 돈을 받고 입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몇 년간 싸우고 참다 참다 터진 것이다. 피하는 것이 아니다. 잠시 휴전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걸 짊어지고 가야 하는 제 입장이 돼 보셨습니까. 도와주실 거면 확실하게 도와주시라는 말"이라면서 "막말로 총대 메고 전쟁 치르려 하는데 끝까지 제 편에 서주시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느냐. 그 믿음을 보고 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광희' '문준영' '스타제국' [사진 광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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