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박세현, 2030 여심 움직였다

최정아 2014. 9.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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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을 통해 공개된 조여정의 로맨스남 박세현에 대한 20-40대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이 방송된 지 단 2주 만에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조여정 못지 않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공개 연애를 하지 않았던 조여정의 마음을 사로 잡은 데이트남 그의 정체는 올해 나이 서른 여섯에 현재 밀라노 거주 중인 매출 50억 상당의 회사를 이끄는 CEO다.

방송 상에는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LCD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간략하게 소개 됐지만, 실제로 그는 LG Display LCD service center 및 고희도 개발과 영업, SMT 장비 영업 설치 a/s 등을 담당하는 대원 디지텍의 대표로 전해졌다.

또한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를 1년 앞당겨 졸업했을 만큼 수재로 알려진 그는 영어와 불어에도 능통,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실력파 브레인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오는 금요일 방송을 통해 디제잉 실력까지 과시할 예정인 그는, 사업가로서의 면모는 물론 또 다른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로맨스의 일주일' 촬영 기간 동안 신었던 구두 역시, 그가 직접 국내에 수입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대표 와인인 키안티 와인(Chianti Wine) 역시 국내로 수입, 체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여정과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 지 이틀 여가 지난 현재, 건축, 음악, 역사, 와인 등 다양한 방면에 박학다식한 박세현을 두고 한 애청자는 로맨스남 박세현의 매력에 흠뻑 빠져 팬클럽 창단까지 선포한 상황. 이 소식을 접한 박세현은 "오 마이 갓"이라는 짧은 단어로 다소 생소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게다가 "갑작스러운 한국 시청자들의 관심에 놀랍기는 하지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올 가을 내에 한국 방문 계획이 있음을 넌지시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하며 배우들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박세현은 현재 네티즌 사이에서 '로이킴생민'이라는 애칭으로 통하고 있다. 매회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조여정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박세현 과연 두 사람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로맨스의 일주일' 세번째 이야기는 오는 26일 MBC에브리원에서 오후 6시에 확인 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어제 뭐 봤니?▶HOT포토▶헉!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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