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락페스티벌' 3만 관객 동원 성황리 마쳐

권석정 입력 2014. 9. 23. 15:33 수정 2014. 9. 23. 15: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밭에서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즐기는 '렛츠락페스티벌 2014′가 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에서 20과 2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렛츠락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밴드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20일 토요일의 헤드라이너로는 클래지콰이가 출연해 관객들과 하나가 돼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 콜라보 무대를 가져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으며 이외에도 옥상달빛, 커피소년, 페퍼톤스, 홍대광, 글렌체크, 갤럭시익스프레드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렛츠락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이 숨쉬는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일요일에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미여관과 스탠딩에그를 비롯해 권순관, 정준영, 딕펑스,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을 흥겹게 해주었고, 헤드라이너인 짙은과 국카스텐까지 양일간 총 46개팀이 출연했다.

특히, 1년6개월만에 돌아온 국카스텐이 출연해서 오랜 기간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비롯해 모든 관객들에게 한층 성장되고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렛츠락은 올해 처음으로 기존 한 개의 무대에서 러브스테이지(잔디마당)과 피스 스테이지(중앙잔디광장) 2개의 무대로 나뉘어 더욱더 큰 규모로 진행되었기에 그 어느해보다 쾌적함을 선사하였고 탄탄한 라인업과 함께 관객들에게 만족도 있는 페스티벌을 선보이게 됐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사진제공. 롤링홀 엔터테인먼트

[SNS DRAMA]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텐아시아" (www.tenasi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