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남친 프러포즈에 폭풍 눈물 '부럽다'
[연예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이 프러포즈를 받았다.
9월17일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헤어디자이너 최송이, 변호사 오수진,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 직장인 임현성이 출연해 자신들의 일상을 보여줬다.
남자친구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 간 임현성은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임현성은 계단을 오르며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은 마음 있냐고 물어봤었잖아"라며 넌지시 남자친구를 떠보는 듯한 말을 꺼냈다.
이에 임현성의 남자친구는 가던 길을 멈추고 휴대전화를 꺼내들었다.
임현성의 남자친구는 "생각날 때마다 메모해 놓은 것이 있다"며 "나는 그때까지는 결혼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지 않았다. 책임감도 필요하고, 현성이의 노력이 들어간 돈인데 맘껏 써보지도 못해서 미안하다. 결혼만큼 힘든 것도 없다. 옷도 맘대로 못사고 악세사리도 못사고"라며 현실적인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나 임현성의 남자친구는 "후회하지 않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라며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를 건네 임현성을 울렸다.
그동안 결혼 문제로 고민하던 임현성의 남자친구의 이런 고백에 연신 눈물을 보였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의 눈물에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정말 소박한데 예쁘다" "달콤한 나의 도시, 부럽다" "달콤한 나의 도시, 곧 결혼하는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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